[IT Scarp] 1년 동안 LLM과 프로그래밍하며 얻은 교훈

아래 컴럼을 읽으면서 나에게 LLM은 뭘까? 생각해보았는데,

 

저에게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학습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것 뿐만 아니라, 맞춤형 학습법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. 사람마다 배경지식이 다르고 이해하기 위한 적절한 수단이 다른데, 맞춤형 LLM을 사용함으로써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했습니다. 

 

프로그래밍에서 LLM을 사용하는 방식은 3가지

자동완성 : 이미 많은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을텐데, 개발 생산성을 올려줍니다. 꼭 사용!

검색 :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거나, 기술이 필요할 때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적의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채팅 기반 프로그래밍 : 아직 발전 중인 기술이지만, 노코딩 서비스도 간혹 나오고 있습니다. 저는 마음을 열어놓고 주시하고 있지만,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. 특히 기술적으로 민감한 부분은 아직 기계에게 맡기기 어렵겠죠?

 

 

1. 자연어를 활용한 프로그래밍

기존의 프로그래밍 방식은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것이었지만, LLM을 활용하면 채팅을 통해 코드의 주요 로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.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타이핑하는 대신 논리적 개념을 정리하고 AI가 코드 작성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2.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코드 작성

LLM을 활용하면 초기 코드 작성, 리팩토링, 문서화 등의 작업이 훨씬 빨라집니다. 특히 초안 단계에서는 AI가 기본적인 코드 구조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개발자는 로직의 핵심 부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.

 

3. 문제 해결 및 학습 방식 변화

프로그래머들이 구글링을 통해 오류를 해결하던 방식이 이제는 LLM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. LLM이 코드의 오류를 분석하고 직접 수정하므로 개발자는 빠르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고, 복잡한 기술 개념도 LLM을 통해 쉽게 설명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4. 개발자의 역할 변화

AI의 발전으로 개발자의 역할이 단순한 코드 작성자에서 AI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. 개발 지식도 중요하지만 논리적 사고력과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 

 

이제는 말 그대로 AI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.

프로그래밍에 대한 본질은 바뀌지 않겠지만, 일에 대한 수단과 방법은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아마 LLM은 누군가에게는 재앙이 될 것이고, 누군가에게는 축복이 될 텐데, 다행이도 저에게는 축복으로 느껴집니다.

 

개발을 이해하고 접근할 때,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생각을 통해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!^^ 

 

https://yozm.wishket.com/magazine/detail/3002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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